박신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7번방의 선물' 700만. 많은 분들께 따듯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는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스틸을 게재했다. 하얀 눈을 맞으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 정신지체를 가진 '딸바보' 용구(류승룡)의 딸 예승이의 성인 연기를 맡았다.
'7번 방의 선물'은 개봉 21일 만인 지난 12일 전국 관객수 70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