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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중국 여배우 리빙빙이 '같은 드레스'로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리빙빙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중화권 영화제 '금마장'에 케이티 페리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리빙빙 역시 이 옥색 롱드레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케이티 페리는 해당 드레스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볼륨 있게 해석한 반면, 리빙빙은 훤칠하고 날씬하게 표현하며 같은 드레스를 입고도 다른 몸매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