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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에는 '가족 예능'이 대세였다.
'정글의 법칙 K'는 기존 프로그램의 어린이 버전으로 '붕어빵'에 출연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했고,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에서는 스타 아빠들이 직접 출연해 기존 방송의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영상 등을 보며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4위는 KBS2 '개그콘서트' 미방영 코너들을 모은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9.1%), 5위는 KBS1 '설기획 동물의 왕국'(8.9%)이 차지했다.
명절의 대표 특집 프로그램인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는 8.6%를 기록하며 6위에 그쳤고, KBS2 '아이돌 가요무대'는 7.6%로 9위에 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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