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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윤택은 약한 소리를 한 적 없다. 신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기도 하지만, 여행 계획도 세워놨고 '어디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임윤택은 지난해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었다. 현재 멤버들과 아내 이 모씨가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딸 임리단 양은 외갓집에 머물고 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거행된다. 장지는 일산 청아 공원으로 결정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