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매회 게스트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달빛 프린스' 측은 "앞으로 절판됐거나 출판 중이거나 해외물이거나 국내물이거나 관계없이 연령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선정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다. 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그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면, 그 기부금을 매주 게스트가 정한 곳에 전달한다. 첫 회 이서진은 '해비타트'에, 김수로는 '대학로 소극장'에, 이보영은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그리고 우지원, 하하, 문희준, 정용화는 '홀트 장애인 종합 체육관'을 기부처로 정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