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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아름다운 설원 속 촬영장이 공개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들은 좀 더 아름다운 영상을 그려내기 위해 영하 20도가 넘는 눈이 오는 날씨에도 전국을 찾아다니며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속 날도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렸음에도 카메라에 아름다운 영상을 담기 위해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가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임했다. 또한 이렇게 힘든 촬영 속에서도 두 배우와 스태프는 힘든 내색을 하기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장난도 치며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관계자는 "겨울 촬영인데다 올해 추위가 유독 심하고 눈도 많이 내려 다들 고생이 많지만 연기자나 스태프 모두 즐겁게 촬영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서로 돈독하고 단결된 팀워크로 짜인 구성원들이 모이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현장에서 연기자, 스태프 모두가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으니 많은 분이 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