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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AKB48 전 멤버와 달달 인증샷 눈길. 어떤 관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10:07 | 최종수정 2013-02-08 10:07



서인국이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의 전 멤버 오오시마 마이와의 달달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식을 전하는 왓썹 인국 트위터(@Whatsup_Inguk)를 통해 오오시마 마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어깨를 맞대고 서로 똑같은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오시마 마이를 배려한 듯 허리를 굽혀 키를 맞추고 있는 서인국의 매너가 눈에 띄며 더욱 달달함을 보여주고 있다.

오오시마 마이는 일본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AKB48의 전 멤버로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만남은 오오시마 마이가 도쿄TV리포터로 서인국이 출연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취재 차 촬영장을 찾으며 이루어진 것으로 한일 인기 남녀스타의 깜짝 만남에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 역시 깜짝 놀라고 있다.

오오시마 마이는 리포터로 나서 '아들녀석들' 촬영장을 직접 취재한 것은 물론,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방영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달달하다", "깜짝 인증샷에 진짜 깜짝 놀랐네", "오오시마 마이가 출연한 아들 녀석들 기대되네요", "선남선녀의 만남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인국은 최근 발매한 버벌진트가 피쳐링한 신곡 '너 땜에 못살아'로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배우와 가수로서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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