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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하정우, 이번에는 '베를린' 무대 인사 돌며 스팸 쏜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09:07 | 최종수정 2013-02-08 09:08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를린'의 히어로 하정우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영화를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해 깜짝 새해선물을 준비한다.

오는 9~10일 수도권 소재 영화관 40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하정우가 영화관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특별한 명절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모든 상영관에서는 '베를린' 관객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 베스트셀러인 스팸세트를 제공하는 것. 또한 CJ제일제당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하정우가 1개관에서는 스팸으로 만든 수제 주먹밥인 '스팸 무수비'를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프라이즈 형태로 실시되는 하정우의 '스팸 무수비' 증정 이벤트는 40개관 중 어느 곳에서 진행될지는 아직 미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영화 '베를린'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현재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6일, 하정우가 먹방 영상을 공개하며 300만 공약을 지켜 화제가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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