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태국 방콕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2013'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3-02-05 18:04


오는 3월 태국 공연을 앞두고 가진 웨스턴 그랜드 호텔에서 런칭 행사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MBC TV 특집 '음악중심 방콕간다'가 '코리안 뮤직 웨이브인 방콕 2013'이란 타이틀을 걸고 오는 3월16일 태국에서 펼쳐진다.

2011년 3월18일 국내 아이 돌 그룹 19개의 팀으로 구성된 한류 음악 콘서트가 처음 태국에서 열린 이후 올해로 3회째다. 2회 때는 2012년 4월7일 한류 아이 돌 스타 20개의 팀이 출연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카라, 2NE1, 티아라, 포미닛, 시크릿, 씨스타, 샤이니, 비스트, 2AM 등 총 21개팀이 출연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코리안 뮤직 웨이브인 방콕'은 태국과 한국의 민간 문화외교 사업으로 그 역할을 자임한 제이엘 스타넷이 주관한다.

공연에 앞서 지난 1월5일 웨스턴 그랜드 호텔에서 런칭 행사를 가진 제이엘 스타넷의 임진호 대표는 "많은 협찬사 중에서도 한인 상가타운인 수쿰빗 프라자 상인회가 적극 참여해 성사됐다"면서 "지금까지 펼쳐진 어떤 한류 이벤트 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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