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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지리산 노고단 결혼식을 언급해 화제다
이어 "지리산에서 결혼하겠다 하면 정말 올 수 있는 사람들만 오지 않을까한다"며 "사실 우리 나이에 남의 결혼식 꼭 가고 싶지 않거든요"라고 웃음 지었다. "부조만 좀 하고, 첩청장에 계좌번호 적어 넣는 거죠"라며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정치가 SBS '정재형 이효리 유&아이'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사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그는 "신치림으로 그룹 활동하게 된 계기가 정인과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각오 때문"이라며, "처음엔 내가 신혼집을 장만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