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코디의 배신'…유해진도 이긴 '난해 패션' 깜짝!

기사입력 2013-02-05 10:26 | 최종수정 2013-02-05 10:39

[포토] 유해진-이선균,

'코디의 난?'

배우 이선균의 난해한 패션 스타일링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이선균은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응원을 위한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했다.

배우 유해진과 함께 참석한 그는 밀리터리 바지에 회색 운동화, 상의로는 패딩점퍼를 입고 그 위에 회색빛 정장 코트를 매치하는 언발란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밀리터리룩에 캐주얼, 정장 콘셉트가 한데 어우러져 난해한 패션 코드를 선보인 것.

또 함께 포토 존에 선 유해진은 카키색 점퍼에 길게 늘어뜨린 목도리, 물빠진 데님 바지에 모자, 신발을 회색빛으로 맞추는 스타일로 이선균 못지않은 난감 패션을 보였지만, 네티즌들은 "이선균 패션에 묻혔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각종 연예 게시판 네티즌들은 "이선균씨 코디에게 잘못한 거 있나요", "진정 코디가 폭탄테러 한 듯", "재활용품 상자에서 나온 듯", "이선균에 뒤지지 않는 유해진 코디", "일부러 웃기려고 하신 거 아니죠", "자유분방함이 진정 이선균 스타일인 듯" 등의 반응으로 재미있는 패션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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