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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빅토리아, 의외로 어울리네! 센터폴 모델로 발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5 09:42 | 최종수정 2013-02-05 09:42



배우 원빈과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센터폴은 남성적이고 흠잡을 곳 없는 외모에 바른생활의 이미지까지 갖춘 원빈과 예쁜 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빅토리아의 활력있는 모습을 통해 트레킹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춰 2013년 마케팅 광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센터폴의 2013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친 원빈과 빅토리아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커플 포즈를 취하며 어색함 없이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 또한 두 사람 모두 프로 모델다운 포스로 아웃도어 의류를 잘 소화해내 촬영장 곳곳에서 '함께 산을 오르면 절로 힘이 나겠다'는 감탄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센터폴은 현재 원빈과 빅토리아의 모습을 담은 TV CF 촬영을 준비 중이며, 올해 봄 시즌부터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원빈과 빅토리아의 패션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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