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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누이? 민정이는 원래 제 친구에요"
사진 속 이민정은 환한 미소로 오픈 축하 멘트를 전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은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앞에서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은희는 "민정이가 워낙 이탈리안 요리 마니아라서 어떤 평가를 내릴까 긴장 좀 했다"며 "원래 맛 평가를 시크하게 하던 애가 다행히도 환한 표정으로 맛있다고 하더라"고 적었다.
덧붙여 이은희는 레스토랑을 다시 재방문한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픈 때 서로 얘기를 많이 못 해서 좀 아쉬웠는데 얼마 전에 내가 그리웠다며 민정이가 불쑥 찾아왔다"며 "맛있는 타이메뉴도 먹고 같이 한 시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니까 요즘에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민정아 고마워"라며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