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슴 X레이 사진 공개…의사 "100% 천연"

기사입력 2013-02-01 17:54 | 최종수정 2013-02-02 13:30

효리

가수 이효리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가슴이 자연산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효리가 2008년 출연한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의 방송 장면 일부분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서 이효리는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후유증이 없는 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흉부 X레이, 초음파, 맘모그래피(가슴 X선 검사의 일종) 등 세 가지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을 가졌다.

그런데 이때 이효리가 검사 결과를 놓고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가슴 성형 유무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돌발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의사는 "충분히 검증 가능하다"면서 이효리의 진단 기록과 가슴 성형을 한 여성의 X레이를 비교 분석해 이효리의 가슴은 실리콘의 힘을 빌리지 않은 태어난 그대로의 가슴이라는 것을 의학적으로 입증해줬다. 의사는 "깨끗하시네요. 천연이네요"라는 말로 효리의 풍만한 가슴이 타고난 것임을 증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저랬을까요?", "깨끗하게 증명이 됐네요", "완벽한 자연미인", "역시 이효리는 다 타고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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