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무릎팍도사' 세번째 해외 게스트 확정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11:47


'차이니즈 조디악' 스틸.

중화권 인기스타 성룡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1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내한하는 성룡이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2월 중순 즈음 방한 일정에 맞춰 녹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룡은 '매트릭스'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일본의 인기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에 이어 세번째 해외게스트가 됐다.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친한파 배우로도 유명한 성룡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개봉을 앞두고 18일과 19일 한국을 방문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차이니즈 조디악'에는 권상우와 유승준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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