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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에 '코이카의 꿈' 보육원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건립된 보육원은 이 지역에서 유일한 탁아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배움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홍수 같은 재난 시 지역민들을 위한 대피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코이카는 지난 1월 29일, 엘살바도르 히킬리스코에서 맹달영 주 엘살바도르 대사와 코이카 조혜정 엘살바도르 주재원, 수원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원 준공식과 조개잡이 배 3척, 아동용 교육 교재 등에 대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