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톱4 출신 단우가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출을 맡은 정환석 PD는 "단우는 회가 거듭될수록 눈에 띄게 나아지는 연기력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줬고 장래가 기대되는 연기자"라며 단우를 칭찬했다.
단우의 엄마 역할로 열연한 김완선 역시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잘한다. 이런 부분들이 쌓이면 훗날 큰 연기자가 됐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단우가 또래에 비해 차분하고 훌륭한 자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 앞으로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