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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 사상 턱이 가장 심각하게 튀어나온 '턱툭튀녀'('턱이 툭 튀어나온'의 줄임말)가 '포켓걸'(주머니에 넣고 싶을 만큼 귀여운 소녀)로 변신했다.
한쪽 턱을 10mm 이상 깎아내는 큰 수술을 견뎌낸 이씨는 합숙소에서 다른 렛미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밝은 모습을 되찾아가 행복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20살 여대생답지 않게 항상 무채색 옷만 입고 다니는 이 씨를 위해 특별 스타일링코치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화려한 컬러의 미니 드레스와 앙증맞은 헤어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씨는 한층 밝아진 목소리로 "이제는 쌍둥이 언니보다 제가 훨씬 더 예쁠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좌중을 환호케 했다. 달라진 이씨의 얼굴을 가장 먼저 본 방청객은 "어머 정말 달라졌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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