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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매니저'에 2012년 기록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11:42 | 최종수정 2012-11-30 11:41


CJ E&M 넷마블은 스마트폰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매니저'에 2012년 KBO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마구매니저'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한 스마트폰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다양한 선수카드로 자신만의 전략에 맞는 선수육성으로 최고의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2년 활약했던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보유한도도 기존 140장에서 180장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의 선수 운용 폭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상기록 및 랭킹포인트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등급, 순위, 승률 등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 높은 보상이 지급된다.

지난 9월말 출시된 후 두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마구매니저'는 최근 3주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20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다음달 중에 아이폰용 버전을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마구매니저'는 지난 9월말 출시 후 지금까지 계속 매출, 일 이용자수 등이 하락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이번 2012년 선수카드 업데이트와 함께 팀 작전실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2012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일주일간 '마구매니저' 공식홈페이지(bit.ly/SSehrp)등을 통해 게임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2 및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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