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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솔직 화법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아를 받은 사연에 대해서는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만 아니면 엎었을 것 같다. 바라지도 않았는데 김승우가 부케받는 식순에서 '정우성, 정우성' 이랬다. 그러자 모두 내 이름을 외쳤다. 웃음도 감동도 없었다. '나 지금 뭐하는거지?'라고 생각했다. 받자마자 내려오면서 모르는 여자분께 줬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이지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이미 MC들이 "정우성에게 파리란 어떤 의미냐. 1번 빵집, 2번 모기 친구, 3번 추억"이라고 이지아를 연상시키는 질문을 했음에도 서슴없이 대답하려 하는 등 직설 화법을 구사한 만큼 이지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