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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오연서)의 바람둥이 남자친구 민우 역으로 열연 중인 신인배우 김민수가 시청자들에게 '나쁜남자'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의 한 제작진은 "김민수가 극 중에서는 바람둥이에 나쁜남자 역할로 발칙하고 얄밉게 나오지만, 현장에서 스태프와 선배 연기자들에게 더없이 깍듯하여 바른사나이라 불린다. 무엇보다 매우 성실하고, 연기에 대해 진지하며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일본 DATV를 통해 드라마 '굿바이 마눌'이 방영되자, 김민수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어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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