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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구가 MBC 새 주말극 '삼대째 국수집'에 출연한다.
엄팽달과 55년을 해로한 국수공장 안주인은 배우 정혜선이 맡았다. 정혜선은 정도 많고 웃음도 많으며, 늘 긍정적이고 열아홉 살 소녀처럼 순수함이 있는 귀여운 악동 할머니 김끝순을 연기한다.
'삼대째 국수집'은 '애정만만세'와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의 구현숙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유진, 이정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