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완판 디자이너' 됐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1-27 09:18



배우 전혜빈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생활가전기업 조아스전자는 헤어 드라이기 바이헤븐 No.1 디자인에 참여한 전혜빈을 명예 디자이너로 위촉했다.

전혜빈은 이미용 업계 최초로 단순 모델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제품은 출시 이틀 만에 사전 제작 물량이 완판되고 소형 가전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현대 H몰에 단독 입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조아스전자는 전혜빈과 함께 여성용 고데기 바이헤븐 No.2도 선보일 계획.

조아스전자 오성진 부사장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전혜빈이 참여해 제품 디자인이 해외 브랜드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바이 헤븐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바이 헤븐을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용 브렌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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