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박스오피스 1위 복귀...600만 돌파 눈앞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1-25 09:38 | 최종수정 2012-11-25 09:40



영화 '늑대소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복귀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23만 67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누적관객수는 581만 3832명.

지난 22일 개봉한 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돈 크라이 마미'는 17만 1698명의 일일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브레이킹 던 part2'가 차지했다.

이밖에 '내가 살인범이다', '남영동 1985',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6위를 기록했다.

한편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과 한 소녀(박보영)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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