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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과 이혼설 입열었다 "우울증 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23 15:16 | 최종수정 2012-11-23 15:21


배우 정준호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배우 정준호가 이혼설과 관련한 결혼 생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정준호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 녹화에서 연예인 부부들의 소문과 그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정준호는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실제 별 것도 아닌 일이 세상에 정말 많이 소문이 나서 마치 우리부부가 이혼이나 할 것 같은 그런 이야기가 전해졌다"며 루머의 무서움을 털어놨다.

이어 정준호는 "우리 같은 연예인들이 대중들한테 이목이 되고 중심이 되고, 또 이렇게 주목을 받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당연하다"며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겨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호는 슬럼프 동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전하며, 아내의 유산과 정계 진출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편 정준호가 출연한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23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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