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배구 여신'에 등극할 전망이다.
또 'V-스테이션' '스페셜 V' 등 배구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배구 지식을 보여줘 이번 중계 캐스터에 발탁됐다. 여자 아나운서가 V-리그 정규시즌 중계 캐스터로 나선 전례가 없었던 만큼, 국내 배구 팬들의 반향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아나운서는 "예전에 배구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고, '스페셜 V' 진행을 맡으면서 배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며 "여자배구 캐스터로써의 새로운 모습 기대하셔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