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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오는 12월에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눈물, 모차르트, 엘리자벳으로' 한국뮤지컬대상에서 3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 했고, 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는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또한 김준수가 참여한 드라마OST는 공개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지난 5월 발표한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영어 싱글 '언커미티드(UNCOMMITTED)'는 각각 12만, 5만5000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김준수의 성공적인 솔로데뷔를 실감케 했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가진 역량은 뛰어나다. 김준수이기에 가능한 시도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도록 연출 된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의 '뮤지컬&발라드 콘서트' 티켓은 12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5월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를 발표하고 아시아 6개국, 북남미 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가졌으며, 오는 30일 유럽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