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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요일N tvN- 세얼간이'에 출연한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의 축지법 영상이 방송 나흘 만에 조회수 10만 여건을 훌쩍 넘기고 실시간 SNS 건수가 무려 4만 여 건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작진은 "대결 후 허경영이 실제로 축지법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수근에게 졌다고 하더라. 축지법은 산에서 뛰었을 때 잘되는데 아스팔트 길이라 힘들었고 구두를 신고 있어서 더욱 어려웠다며 횡단보도도 그냥 뛰어넘을 수 있었지만 신호는 지켜야 하기 때문에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허본좌가 최고", "콧물까지 흘리며 짜장면 흡입 대박", "오랜만에 원 없이 웃어봤다", 세얼간이 흥해라"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우수수 쏟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