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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극 '이웃집 꽃미남'에 캐스팅됐다.
김윤혜는 "꽃미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다. 내가 맡은 서영이라는 인물은 주인공 엔리께 금의 첫사랑이라 부담되긴 하지만 열심히 연기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영화 '점쟁이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윤혜는 이번 '이웃집 꽃미남'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은 총 16부작으로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