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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성대현이 같은 R.ef 멤버 이성욱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두 곡을 녹음하고 5곡을 더 준비했는데 R.ef가 갑자기 '불륜의 아이콘'이 됐다"면서 "제 심정은, 이성욱이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내용을 들어보면 진짜 나쁘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이미지에 피해를 본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이미 늦었지만 같이 일하던 동료로서 이성욱이 불쌍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남자로서 안타깝다"며 "같은 그룹 멤버로서 R.ef의 가수 활동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성욱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