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고은아 먹어버릴꺼야" 트위터 '다정 대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1-19 09:05 | 최종수정 2012-11-19 09:06



'슈퍼스타K4'의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의 트위터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까지 못 먹었던 걸 사주겠다며...그리곤 지갑 안 가져온 내 친구 은아라도 씹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은아의 머리를 깨물려고 하는 듯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고은아는 트위터를 통해 정준영에게 "미안하다. 멘붕"이라고 사과한 뒤 "여태 네가 뜯어먹은걸 생각해봐 준영아. 오늘은 계획적이었다"고 자신 역시 정준영의 머리를 물려고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장난과 대화에 네티즌들은 "둘이 많이 친한 듯", "마치 연인 사이 보는 듯", "정말 친구인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과 고은아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과거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