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수목극 '아이리스2'가 헝가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추노'를 통해 뛰어난 액션을 선보였던 장혁은 첩보액션에 맞는 민첩하면서도 리듬감과 템포를 중요시하는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정통 액션 연기의 첫선을 보이게 된 이다해 역시 출연이 결정된 직후 대본을 보기도 전에 액션스쿨로 달려갔다는 후문.
여기에 테러리스트로 분한 이범수와 강인함과 깊은 아픔을 동시에 지닌 매력의 NSS 신임 부국장 오연수는 물론 김영철, 김승우와 같은 오리지널 멤버들을 비롯해 윤두준, 임수향, 이준, 강지영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합세하게 되며 신선함과 활기를 불어넣는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헝가리에서의 첫 촬영을 앞둔 '아이리스2'는 '전우치' 의 후속으로 내년 2월 13일 첫 방송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