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350억 부동산 재벌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액수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 메이저리그대신 일본 진출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 "일본 진출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때문이 아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공부를 못해 대학에 못 갔다' '그라운드에서 주먹질 한 적 있다' '합법적인 병역 면제 브로커다'는 등 수위 높은 질문에도 거침없는 대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