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 멤버 임슬옹이 인천 만삭 임산부 성폭행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가 피해 여성이 임신 8개월인 사실을 알고도 성폭행한 것은 인간의 기본 양식을 스스로 포기한 행위이자 피해자 인격에 대한 살인행위"라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8월 인천 한 다세대주택 1층 A(26·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생후 34개월 된 아들과 낮잠을 자고 있는 임신부 A씨를 위협, 성폭행하는 등 2009년 이후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