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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콩고 난민촌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난민촌의 열악한 상황을 접한 뒤 "정말 처참한 전쟁 영화를 찍어도 이렇지 않을 것이다. 그 모든 어려움과 상황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종 역시 "제가 눈으로 봤을 때 지금 이 사람들은 숨만 쉬고 있을 뿐이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며 매우 씁쓸해 했다.
특히 장동건은 몸무게가 3.8kg밖에 나가지 않는 2살 난민촌 아이와 피난 중 다리에 총상을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마주하자 "어떻게 하니, 진짜..."라고 말하며 몹시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SBS 토크쇼 '고쇼'는 '희망TV SBS' 중계로 결방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