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위터] 이효리, 구하라에 의미심장 조언 "계약 묶여있는 이상엔…"

기사입력 2012-11-15 16:36 | 최종수정 2012-1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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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카라 구하라에게 의미심장한 조언을 했다.

구하라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효리 언니 처음처럼. 언니 뒤를 이어 현아랑 효린 씨랑 하게 됐다. 부담이 많이 크다. 그래도 언니의 명성을 이어 열심히 하겠다. 응원해 달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효리는 5년간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 모델로 활약했으며, 구하라는 씨스타 효린, 포미닛 현아와 함께 이효리 후속 모델로 낙점됐다. 이에 선배 이효리에게 인사를 건넨 것. 이에 이효리는 "그래 하라야. 예쁘게 잘해"라고 답했다. 구하라는 "언니 존경합니다. 갑중의 갑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어딘가에 계약이 묶여있는 이상 우린 다 갑이 아니라 을일 수밖에 없단다. 하라야 언니 말을 명심해라"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했다. 구하라는 "두고두고 머릿속에 새겨넣겠습니다. 언니 말씀이 가슴에 못 박듯 딱 뭔가, 훅 하고 딱"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내공 대박' '의미심장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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