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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복귀한 오승은이 연극무대에서 뜨거운 눈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국화꽃향기'엔 오승은 외에도 김주령, 이선영, 김태훈, 홍희원, 이승현, 동현배 등 탄탄한 연기자들이 호연을 펼치고 있다. 또 명문 버클리 음대 출신의 천재 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신지호가 전체 음악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직접 라이브 연주를 진행해 연극의 감동을 증폭시킨다.
연극 '국화꽃향기'는 김하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박해진, 장진영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연극 '국화꽃향기'는 서울 서대문구 NH아트홀에서 12월 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