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기습키스'에 별 '이러시면 안돼요'

기사입력 2012-11-13 09:53 | 최종수정 2012-11-13 09:55

하하 별

법적 부부관계인 하하와 별이 방송에서 애정행각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는 게스트로 별이 출연해 하하와의

이날 하하는 방송최초 별과의 투샷이라며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갑자기 카메라를 돌리더니 별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별은 "이거 왜 이러세요"라며 하하를 밀었고, 하하는 "여기는 19금 티비란 말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입맞춤 시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별과 커플CF 상황극을 연출하던 하하는 초콜릿 CF를 찍는 흉내를 내며 상의를 풀어헤친 후 별을 껴안으며 기습키스를 했다.

하하의 돌발행동에 놀란 별은 또 한 번 하하를 밀쳐냈고,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송준근, 박근식, 미노, 주비트레인은 질투 섞인 야유를 보냈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관계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