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효과? '스타킹', '무도' 제치고 土 예능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1-11 10:06 | 최종수정 2012-11-11 10:06



'강호동 파워'가 입증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은 16.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8%)보다 5.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앞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지켰던 MBC '무한도전'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방송을 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았다"며 직접 준비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선사,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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