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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가 첫 시상식 MC를 맡은 자리에서 트위스트를 추며 귀요미로 변신했다.
영상 속 수지는 뮤지컬 음악에 맞춰 펄쩍 펄쩍 뛰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며 흥에 겨운 듯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뮤지컬 배우들의 찌르기, 트위스트 동작을 같이 따라하는 등 천진한 귀여움을 보여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네요. 화질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진짜 저 날 MC도 잘하고 리액션도 좋았고, 안 보이는 곳임에도 수상자들한테 박수도 열심히 치고 진짜 예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MC를 맡아 유연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