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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C 흥분' 수지 '찌르기+트위스트' 댄스 포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16:36 | 최종수정 2012-11-10 10:1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쳐>

'국민 첫사랑' 수지가 첫 시상식 MC를 맡은 자리에서 트위스트를 추며 귀요미로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C보다가 너무 신나 춤추는 수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시상식에서 첫 MC를 맡게 된 수지의 모습을 촬영한 것.

영상 속 수지는 뮤지컬 음악에 맞춰 펄쩍 펄쩍 뛰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며 흥에 겨운 듯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뮤지컬 배우들의 찌르기, 트위스트 동작을 같이 따라하는 등 천진한 귀여움을 보여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수지는 하얀 피부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강렬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굴곡 있는 S라인 옆태를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네요. 화질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진짜 저 날 MC도 잘하고 리액션도 좋았고, 안 보이는 곳임에도 수상자들한테 박수도 열심히 치고 진짜 예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MC를 맡아 유연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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