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단 하나외환, 11일 부천체육관에서 홈 개막전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16:59 | 최종수정 2012-11-09 16:59


지난 9월 창단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시즌 일정에 임박해 창단이 결정돼 다른 구단보다 한달 늦게 홈 개막전을 개최하게 된 하나외환 농구단은 부천시민과 함께 '즐거운 농구, 건강한 금융'을 캐치 프레이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사전행사에서는 농구 슈팅게임을 준비해 슛을 성공시키는 회수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부천시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전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과 함께 신인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화재를 모았던 '칸앤문'의 락킹댄스, 그리고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서문탁을 초청해 공연을 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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