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는 최근 MBC뮤직 '올 더 K-POP'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수지를 이상형으로 뽑았거나 좋아한다고 말했던 이제훈 조정석 여진구 김수현 허경환 하하 신화 앤드 허각 등을 대상으로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수지는 1라운드 허경환과 양상국 중 양상국을, 2라운드 양상국과 앤디 중 앤디를 선택했다. 앤디는 손호영 조정석 허각 여진구 유키스 동호 하하 샤이니 키 등 쟁쟁한 남자 스타들을 제치고 8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엠블랙 이준에게 밀렸고, 이에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엠블랙 미르는 이준의 판넬을 손으로 때리며 격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준은 김수현에게 밀렸고, 김수현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제훈까지 누르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