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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김정은 이어 신현준도 스태프복 100벌 선물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08:18 | 최종수정 2012-11-09 08:18


사진제공=콘텐츠케이

KBS2 월화극 '울랄라부부'의 신현준이 추운 날씨에 훈훈한 스태프 사랑을 전했다.

신현준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스태프복 100벌을 준비했다.

앞으로 3주 가량 남은 '울랄라부부' 촬영 동안 추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 예상한 신현준이 스태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했다. 신현준이 준비한 스태프복은 그 동안 함께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을 생각하며 신현준이 직접 고른 것. 항상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촬영장을 생각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인 정열의 레드와 실용성 높은 디자인을 꼼꼼히 따져 선정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전에도 김정은이 스태프들에게 스태프복과 핸드로션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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