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글래머 전효성 때문에 가슴 악플"

기사입력 2012-11-08 09:11 | 최종수정 2012-11-08 09:14

한선화

시크릿 한선화가 멤버 전효성 때문에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선화는 멤버 전효성과 볼륨감 차이 때문에 악플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민망한 악플이 있었다"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이즌' 안무 중 가슴을 튕기는 털기춤이 있다. 그런데 어떤 남자분이 베이글녀 전효성을 언급하며 '털기 진짜 비교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선화는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포이즌' 털기 춤을 재연하며 "전효성은 볼륨감이 있다 보니 조금만 튕겨도 된다"라며 "그런데 내 털기춤을 보고는 '한선화 털기는 벌레 떼어내는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 중인 한선화, 윤세아, 오연서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