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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 150만 관객 돌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1-08 08:25 | 최종수정 2012-11-08 08:25



영화 '용의자X'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X'는 지난 7일까지 150만 47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 7444명을 불러모은 이 영화는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용의자X'는 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이 출연한다.

한편 '늑대소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007 스카이폴'이 2위, '광해, 왕이 된 남자'가 3위를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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