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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조달환은 개성강한 오타쿠 삼촌팬 5명 중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시골팬 야스오 역을 맡아 매일 강남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습에 임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조달환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연극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에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보러 와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