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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감독의 '오목어'가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진만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10년동안 하면서 자유를 찾아가는 캐릭터만 계속 그렸다. 안성기 집행위원장의 '고래사냥'이란 작품을 좋아한다. 이 작품이 내가 계속해서 자유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든 내면의 계기를 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해외작품상은 유칸 히사이 감독의 '콜로나'에 돌아갔고, 양익준 감독의 '시바타 와 나가오'가 최우수 국내작품상을 받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