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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살다보면 누군가를 만나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고, 당연한 일처럼 살게 되는데 감사하지 못하면 결국 슬픈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결혼 생활과 아이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엄마가 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수 있는 평범한 이 모든 것을 얻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부부라는 게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어쩔 땐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개인의 시간도 필요하고,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을 거다. 하지만 결국 시작과 마지막은 언제나 함께니까 그걸로 충분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4월 서성민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