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영화 '일대종사'속 치파오 자태 '압도적 미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4:42


<사진=영화 '일대종사'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영화 '일대종사' 스틸컷>

왕가위 감독의 첫 쿵푸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에 출연한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중화권 매체들은 영화 '일대종사'의 스틸 컷과 2분 45초 분량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 중화권 톱스타들의 화려한 액션과 왕가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볼 수 있다. 또한 짧게 등장했지만 송혜교의 우아한 자태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압도적인 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송혜교는 스틸 컷에서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아련한 눈빛과 절제된 표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왕가위 감독이 10년간 제작준비를 하고 촬영에 들어간 영화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 예원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1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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