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장도연 '모델커플(?)' 개그계 최고 기럭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4:21 | 최종수정 2012-11-06 14:32


<사진=유상무 미투데이>

개그맨 유상무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핑크빛 모드를 연출해 화제다.

유상무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한민국 개그계 최고의 기럭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상무와 장도연은 벽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184cm의 유상무와 174cm의 장도연이 만나자 모델 느낌마저 풍긴다.

유상무는 회색 정장을 입고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 연출했으며, 장도연은 분홍색 계열의 타이트한 원피스로 잘록한 허리라인과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가만히 서 있는 유상무와는 달리 장도연은 유상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마치 유혹하듯 뇌쇄적인 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연이랑 단풍데이트! 나도 애인이랑 팔짱 끼고 데이트하고프다"는 글과 "무엇이 단풍이고 무엇이 사람인가? 단풍처럼 수줍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실제 연인설이 나돌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델 같아요. 둘이 잘 어울려요. 꼭 사귀세요", "인정합니다. 둘 다 선남선녀이세요", "두 분 롤코에서 보고 잘 어울려서 너무 놀랐어요. 기럭지 모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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